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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에서 첫 한국어 전환기 목회자 훈련 코호트 모임 개최

주최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의 교육이 많은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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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25

레이튼 윌리엄스 버크스

Presbyterian News Service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11명의 미국장로교 목회자들이 한국어로 진행된 최초의 과도기 목회자 훈련의 일환으로 4일간 함께 모여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호트 참가자들은 5월 16일 가상 모임으로 함께 학습을 시작했으며, 8월에 다시 온라인으로 모여 교육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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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transitional pastors training 1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장로교 센터에서 한국어로 진행된 과도기 목회자 훈련(사진 제공: 조쉬 박)

주최측은 이 교육이 많은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이 되기를 희망하며, 수년간의 꿈과 계획, 노력의 정점이라고 말합니다.

과도기 목회자는 미국장로교회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영구적인, 종종 장기적인 목회자가 떠난 후 교회에 부임합니다.

임시 통합 기관의 한국어권 협의회 지원 매니저를 맡고 있는 박희준 목사( )는 "때로는 교회가 미래와 비전, 사명을 분별하기 위해 의도적인 전환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차기 담임목사를 청빙하고 모든 것을 담임목사가 알아서 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의도적인 전환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도기적 목회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특별한 기술과 교육이 필요하며, 수년간 영어와 미국장로교 내 지배적인 문화권에서 교육이 제공되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는 한국 사회에서는 '과도기적 사역자'라는 표현조차 낯설다고 말했습니다.

한인 교회는 미국장로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교회와 5만 명에 가까운 교인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장로교회는 교단의 지역 노회 중 120개 노회에 존재합니다. 또한 비지리적 한인 노회도 3개가 있습니다: 동부 한인 노회, 대서양 한인 노회, 중서부 한인 노회입니다.

박 목사는 한국 장로교회에 과도기적 목회자, 그리고 그들을 위한 적절한 훈련의 필요성은 다른 어떤 교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는 수년 전 미주 한인 노회 조정위원회(CCKAP)와 당시 미주한인교회협의회( ) 사역 디렉터로 섬기던 오지현 목사()의 대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지현 목사 미국장로교 총회 정서기 겸 통합 기관 상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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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 Josh Park
조슈아 희준 박

박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려는 노력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었지만, 목회자 전환이 많아지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2022년 당시 총회 사무국의 직원으로 합류해 CCKAP, 과도기 교육 컨소시엄 (TMEC) 등과 협력하여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재개했습니다.

한인 노회 임원 노회장들은 TMEC의 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한인 과도기 목회자 훈련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그들은 기존 과도기 목회자 교육의 핵심 내용을 영어로 포함하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싶은 문화적인 요소도 추가로 있었습니다.

박 대표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청중에게 이러한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강사를 찾는 것이 과제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첫 번째 교육을 위해 두 명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룹을 이끌었습니다. 이아현 박사 는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 있는 개럿 복음주의 신학교의 교수이자 연합감리교회의 목사입니다. 조은일 박사 미국장로교 목사이자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입니다.

또한 동부 한인 노회 김현천 목사와 중서부 한인 노회 최병훈 목사가 각각 전환기 사역 소개와 감사 탐구에 대한 강의를 맡아 참석자들에게 유익을 주었습니다. 또한 박 목사는 청빙 과정, 선교 연구, 교회 문서 개정 과정 및 기타 정책 관련 문제에 대한 여러 교육을 이끌며 자신의 전문성을 그룹에 접목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 첫 번째 참가자 그룹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목회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이미 과도기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몇몇은 수십 년 동안 교회를 섬겨왔지만 전환기 목회에는 고유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소개하고 가르친 많은 주제와 과목은 그들에게 매우 새로운 것이었고, 그들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했습니다."라고 박 씨는 말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았더라면 교구 사역을 하는 방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더와 참가자 모두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흥분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TMEC의 보조금과 한인 노회의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참가자들의 비용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주최측은 향후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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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tional korean cohort in Presbyterian Center
이 코호트는 켄터키주 루이빌의 장로교 센터 로비에서 촬영되었습니다(사진 제공: 조슈아& 박희준)

향후 몇 년 동안 매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도기적 사역에 대해 훈련받은 사역자 풀은 여전히 매우 적습니다. 박 대표는 이러한 필요성은 항상 존재해왔지만, 그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의 비전 공유와 협업의 결과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그는 IUA의 회의 서비스 매니저인 뎁 데이비스가 귀중한 물류 및 환대 지원을 제공했고, 로라 셔우드 목사와 TMEC의 브래디 래드포드 목사가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출범을 돕는 데 중추적인 지원과 지침을 제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서양한미노회 증경노회장 이영호 목사는 기획 과정 내내 지속적인 지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도 감사하지만, 특히 오늘날과 같은 시기에 전환기를 겪고 있는 이민자 교회와 함께 일하고 있는 많은 교회와 중간 협의회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라고 박 목사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이 우리 교회와 무엇보다도 소중한 교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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