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 매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의 2022 전세계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그 해 인신매매 피해자의 60%는 여성과 소녀들이었고, 많은 수가 매춘이나 온라인 포르노를 강요당했습니다. 나머지 17%는 남자아이들이었습니다. 인신매매단은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노립니다. 주로 전쟁, 인권 침해, 기후 변화,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고향을 떠난 이들입니다.

미국에는 인신매매 피해자 중 상당수가 미국 시민권자로, 자력으로 생존하려는 사람, 집을 떠나거나 쫓겨난 청소년, 결핍이 있거나 학대적인 관계에 놓인 사람, 집이 없는 사람 등이 인신매매의 표적이 됩니다.

미국장로교 제222회 총회 (2016)에서는 인신매매를 우려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매매 대상이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인신매매 방지 활동과 옹호를 위한 접근 방식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