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가장 까다로운 안건을 다루기로 한, 총회 미래구상 특별위원회는 선교 참여 지원 부서를 행정서비스 그룹으로 그 소속을 옮기고, 또 비제한 기금을 선교국과 총회사무국 간에 70/30의 비율로 나누는 것에 대해 지난 토요일에 투표했다. 제 225회 대의원들은 다음 주의 본회의에서 이 건의안에 대해 다루게 된다.
건의안 1
선교 참여 지원 팀 소속을 변경해서 장로교 선교를 위한 재정 자원을 견고하게 하자는 안건에 대한 투표는 18-9로 이루어졌다. MOV-02의 일부인 그 건의안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건의안은 총회 미래구상 특별위원회가 제출했으며, 데브라 에이버리 목사와 에릭 빈 목사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발표했다. 빈 목사는 선교 참여 지원 팀에 대해 "두 조직체를 섬기며 한 조직체의 감독을 받는 매우 능력있는 직원들"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제 223회 총회가 해낸 것을 하려는 것입니다. 즉, 공유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한 그룹으로 만들어 별도 조직으로 만들려는 것이죠"라고 에버리 목사가 위원회에 말했다. "우리는 이것이 그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서비스 그룹이 속해 있는 미국장로교 A-코어퍼레이션의 회장인 캐시 루커트는 A-코어퍼레이션은 "이 결정이 좋은 생각인지 아닌지에 대해선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전체를 내다보는 환경에서 일해오고 있습니다"라고 루커트는 말했다. "우리는 현재 선교 참여 지원 팀이 하는 일에서의 큰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이 유지하고 있는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고 현재 그들이 하던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람직합니다."
선교국 이사회 의장인 워렌 르세인 목사는 선교 참여 지원 팀은 "프로그램 차원의 기관에 속하지, 행정서비스 그룹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총회가 결정하면, 우리는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행정은 사역에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라고 선교국 회장인 다이앤 모펫 목사가 말했다. "총회사무국과 선교국은 서로 파트너입니다. 우리는 상회비와 선교 [헌금]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이것은 유기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건의안 1에 대한 의견으로, 위원회는 미래구상 위원회가 제 223회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의 근거로 사용한 문구, 즉 A-코어퍼레이션 이사회 이사인 크리스 메이슨이 제시한 문구를 채택했다. 여기에는 이 문단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교단의 사역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최대한 실행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할은 총회의 실행 기구인 [총회사무국 위원회]와 선교국 이사회에 있다는 개념은 우리의 접근 방식에 매우 중요하다. 이들 조직은 본질상 법인체가 아니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
건의안 6
원래 이 건의안은 모든 비지정 유증 및 기금의 분배 비율을 현재의 선교국 80%와 총회사무국20%에서 50/50으로 변경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위원회 소속 청년 자문단 세 사람, 즉 신시내티 노회의 조에 구드, 산후안 노회의 아드리아나 소토-아세베토, 노스센트럴 캘리포니아 노회의 에밀리 마틴은 수정안을 제시했고, 위원회 다수가 동의하여 분배 비율을 70/30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 수정안으로 인해 선교국과 총회사무국의 예산안에 어떤 재정적 영향이 있을지 아직 분명히 결정되지 않았다. 이전에 선교국은 50/50의 분배 비율에 의해 예산에 $250,000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위원회의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승인되면, 70/30로 분배 비율을 했을 때의 재정적 영향은, 현재의 관행처럼 $50,000 이상만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비제한 헌금을 고려할지라도, 다소간 적을 것이다.
총회사무국의 재무관리 부디렉터인 드앰버 클롭튼은 총회사무국이 2023년도에 백만 달러, 2024년도에 2백만 달러의 재정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총회사무국 예산의 약 96%가 상회비에서 지원되고 있다고 총회사무국 부서기인 케리 라이스가 말했다.
선교국은 총회사무국 지원을 위해 2023-24 예산 연도에 15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선교국 이사회 차기 공동의장인 새넌 밴스-오캠포 목사가 말했다.
"자매 기관이 견고할 때에만 우리도 견고해집니다"라고 밴스-오캠포 목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