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조정위원회는 투표를 하여, 온라인 위원회 회의와 대면 본회의가 혼합된 형식으로 다음 총회를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제 226회 솔트 레이크 시티 총회가 열릴 방식에 대해서 위원회는 4 가지 후보를 놓고 그룹으로 나뉘어 연구를 했고 각자 맡은 후보안에 대해서 전체 위원회 앞에서 발표를 했다. 그리고 21 대 16로 투표하여 하이브리드 안으로 결정하였다.
코비드가 도래한 이후, 미국장로교가 격년으로 진행하는 총회를 어떤 형식으로 열 것인가는 많은 논의의 주제가 되었다. 코비드 때문에 2020년에는 크게 축소된 의제와 함께 100% 온라인 총회가 열렸고, 올해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총회가 시도되었다. 루이빌에서 대면으로 위원회가 만나고 온라인으로 본회의를 진행하는 3 주간의 행사였다.
총회 사역 조정위원회가 목요일과 금요일에 후보안을 검토할 때, 총회 사무국 위원회 (COGA)는 비용, 단점, 우선 순위 값 및 기타 세부 사항을 포함하여 여러 형식의 자원과 분류를 제공하여 그 과정을 도왔다.
COGA는 또한 재정적 책임과 같은 몇 가지 고려 사항을 제시했다. 지구 청지기 직분, 회원 감소의 현실, 기술적 진보, 공정성과 포용성 및 접근성과 같은 가치, 교회의 의미를 되찾는 것 등이 그것이었다. 그러나 COGA는 사역 조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건의안을 제시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GA-MC-15 동의안에 대해서 투표할 때가 되었을 때, 100% 온라인과 100% 대면을 포함한 여러 선택안들은 거부되었다. 그런 다음 뉴 호프 노회의 스티븐 메이비 대의원은 왜 280 만 달러의 오메가 옵션 (온라인위원회 회의 및 대면 본회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설명했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 이미 지불된 보증금을 잃고 싶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원회가 우리의 가치 중 하나인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회장을 선출하는 초기 본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틀을 위해서 사람들을 데려 오는 것은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안은 좋은 조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안된 위원회 구성과 개인 시간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까에 대한 질문에 대해, COGA의 데이브 데이비스는 "COGA는 온라인위원회 회의를 가장 최소화하거나 최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시간 면에서) 융통성있게 설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어떻게 온라인 위원회를 바라보는가,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샬럿 노회의 교역 장 인 헤더 매킨타이어 대의원은 유연성과 포용성을 이유로 들면서 이 동의안을 찬성했다. 이러한 방식은 "저 같은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교회를 짧은 시간만 비울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서도 긴 기간동안 짧은 회의들을 가질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이 선택은 "젊은 목회자와 가족들이 질 육아 부담을 덜어줍니다 "라고 맥킨타이어는 말했다.
찰스 위버 대의원은 본회의가 대면이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포괄성과 민감성이 위원회에 필요합니다. 본회의에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위원회에서 포괄성과 민감성을 가지는 것이 더 어렵고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최종투표 후, 사람들은 COGA에 질문을 던져, 대의원들만이 총회에 참석해야 하는지 아니면 예를 들어 지역 공동체들도 예배에 참석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케리 라이스 대리서기는 코비드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역 조정위원회는 J. 허버트 넬슨 목사 정서기의 발언을 듣고 여러 가지 안건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pc-biz.org에서 볼 수 있다 ).
하루 일찍 일정을 마친 이 위원회는 "여성 권익 옹호 위원회(ACWC)의 이름을 바꾸는 안”이라고도 알려진 GA-MC-04의 일부에 대해 열렬한 논의를 가졌다. 궁극적으로 승인된 이 안건은 ACWC의 명칭을 '여성 및 젠더 정의 옹호 위원회'로 변경하여 현재의 범위를 더 잘 반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장로교 선교국에 옹호 위원회 사무실에 대한 지원과 미국장로교의 옹호 역할을 확장할 것을 촉구한다.
일부 위원회 구성원들은 이러한 노선이 불분명하다고 생각했으며, 또 다른 이들은 LGBTQIA+ 평등 옹호 위원회를 창설하고 직원을 추가배치하는 안 (GA-MC-05)에 대해 전날 찬성투표를 했기 때문에 이것이 불필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