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카메라, 액션

그런데 줌코디네이터는 무슨 역할을 하는 거지? 위원회 기술 관리자가 하는 일은? 무시무시하게 들리는 (하지만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 IT"팀은? 잘 모르겠는데. 

이제 제대로 알아본다. GA225 제작 및 기술팀은 미래의 교회의 필요를 계획하며 역사상 첫 번째 하이브리드 총회를 이번 여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혁신"은 그들에게 최신 유행어 중 하나다. "유연성", "창의성"및 "팀워크" 역시 마찬가지로 많이 쓰는 말들이다. 

"제225회 총회 역할" 목록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등재되어 있는데, 일부는 장로교 센터 내에서, 또는 무대 뒤에서 역할을 하고, 다른 이들은 줌 및 기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위원회 회의는 센터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온라인 본회의.  

마이크 퍼거슨이 미드 켄터키 노회가 새롭게 단장한 장로교 센터의 시범 운영에 대해 기사에서 썼듯이, 새 제작 스튜디오는 컨퍼런스 공간 및 기타 제작 및 회의 공간을 추가한 240만 달러 규모의 개조 공사의 일부다. 

기술 및 제작 측면에서 총회 회의 편성을 담당하여 일하는 줄리아 헨더슨은 총회 사무국 (OGA)의 총회 기획 및 안건 운영을 관리한다.  그녀와 함께 일하는 공동 지도자들은 총회 225 프로듀서인 네이슨 영, OGA의 기술 담당 부국장, 비센테 구나이다. GA225 개최 전 열광적인 최종 며칠간 모두가 뉴스 서비스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열기는 최고 수준 이상이었다.  

"우리는 수준 높은 총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풍부한 지식을 가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라고 헨더슨은 말했다. "우리는 의사소통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세부적으로 계획하며 가능한 많은 것을 예상하고, 잘 된 것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점에 대해 브레인스토밍합니다." 

그녀 사이에 있는 영과 구나는 수십 년의 총회 경험이 있다. 제225회 총회의 하이브리드 형식에서는 그들과 다른 팀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OGA 및 GA224 공동 총회장 서포터의 스태프 어시스턴트인 제인 컬프는 투표 진행자, 총회 녹화 자, 모션 코디네이터, 화자 인식 촉진자 및 통역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총회 관련 역할이 기술 책임에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팀이 일을 나누어 맡아서 3주간의 총회 활동을 처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결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화면상에는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수를 알 수 없습니다"라고 컬프는 말했다. 

미국 장로교 총회 정서기 J. 허버트 넬슨 목사가 2020년 6 월 장로교 센터의 새 회의실에서 열린 미드켄터키 노회 회의에서 장로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랜디 합슨. 

영은 이 하이브리드 총회와 2020년 전체 온라인 총회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팀의 유연성을 허용하면서 영구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방송 및 제작 측면에서 이를 가능하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와 구나는 본회의 회기를 위한 8대의 로봇 카메라와 28개의 새 무선 마이크 채널을 포함하여 센터를 위한 개선점에 주목했다. 레노베이션 업그레이드로 건물의 초고속 인터넷 데이터 용량이 세 배가 되었고 예배당이 제작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 카메라는 하이브리드 예배를 용이하게 한다. 

또 다른 큰 변화는위원회실의 설치이다. "위원회의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헤드폰으로 영어, 스페인어 또는 한국어 통역을 듣게 될 것입니다"라고 영은 유엔에서 사용하는 모델과 비교해서 말했다. "새로운 시스템이 참가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면서 우리는 며칠마다 수정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구나는 말했다. "유연성이 바로 우리가 한 일의 핵심입니다. 특별 총회위원회나 태스크포스는 미래에 이러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총회간 임대 공간에 쓰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구나는 PC-Biz에 쓰이는 백엔드 작업을 포함한 총회 기술팀을 이끌고 있다. 이 총회 주기는  1월부터 시작된 총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결 포털인 myGA의 개발과 시행을 의미한다. myGA는 등록, 숙박 및 여행을 용이하게 하고, GA Connections를 통해 총회 대의원들, 자문 대표단 및 공익 옹호자를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총회 기간만 PC-Biz를 보지만, 저는 지난 6개월 동안 총회 준비를 지원해 왔습니다"라고 구나는 말했다. 행정 서비스 그룹 (ASG) 소속인 "글로벌 언어 자원부(Global Language Resources)덕분에 이제는 다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디지털]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입니다." 

구나는 덧붙였다. "PC-Biz는 또한 총회 기간 동안 본회의뿐만 아니라, 위원회에서 이용될 수 있을 만큼 발전했습니다. 총회 첫 2주 동안 한 번에 4개의 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된 공간과 시스템 수용력은 센터의 공간을 임대하는 고객을 포함하여 교단과 함께 일하는 그룹에 장기적인 혜택을 준다.  

"이미 미래에 새로운 제작 및 스튜디오 공간을 사용할 계획이 있습니다"라고 영은 말했다. 그는 지금부터 10월 사이에 5개의 미국 장로교 이사회가 이 센터를 회의 장소로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로교 선교국 (PMA)은 생중계 방송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교단 본부 대회의 시청도 가능한 선택 사항이다. 

그 모든 것이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이 팀은 GA225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각 위원회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라고 영은 말했다. "각 위원은 언어 통역, 발언 대기열 및 의회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하여 자신의 장치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헨더슨은 “우리가 GA224와 PC-Biz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임대함으로써 배운 한 가지 교훈은 PC-Biz에 대한 실무 교육의 중요성이었습니다. 한 시간의 교육을 통해 총회 대의원들과 자문 대표단은 승인 및 투표에서 동의 제출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성공적으로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및 원격 시스템은 효율성을 창출하지만 작업을 감독할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영은 그의 제작사 이그나이트 크리에이티브(Ignite Creative)의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회의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회의의 1.5 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총회에는 제작 스튜디오에 있는 10명을 포함하여 상당한 인원이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PC Biz에는 8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본회의만을 위한 인원입니다"라고 구나는 말했다. "헬프 데스크에는 30명 이상이 있습니다." 

기술 및 제작 자산과 같은 팀리더는 하룻밤 사이에 양성되지 않는다. 그가 맡았던 첫 8개 총회에서 영의 직함은 무대 뒤 조수였다. 구나의 기술 관리 역할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첫 번째 총회 이후로 성장해 왔는데, 그곳에서 그는 총회 투표를 위해 컨벤션 센터를 연결했다. 

2022년 6월,구나(왼쪽)와 영(오른쪽)이 가각 참가한 총회의 수에 맞추어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는 장면 

새롭게 배선을 설치하고 센터에 새로운 건물 공간을 만드는 것은 ASG에 의해 관리되었고, 구나는 6월에 위원회 위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치지 않고 일했다고 말했다.  

"이 절차를 만들어낸 ASG의 파트너십은 놀라웠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건축과 시청각 시스템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라고 영은 말했다.  

"캐시 루커트와 그녀의 팀은 건물 수리와 개조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라고 구나는 말했다. "그들은 교회의 다른 기관과 조직체로부터 재능있는 사람들을 데려와, 총회를 OGA의 기존 범위를 넘게 확대시켰습니다." 
 

내내 헨더슨은 GA224의 교훈을 바탕으로 직원과 자원 봉사자와의 관계를 유치 구축해 왔다.  

"그녀는 총회 과정의 장애물을 허물고 우리가 팀간에 협력할 때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영은 말했다. 

그는 두 가지 새로운 역할을 총회 (GA) 조직도 게재했다: 스크립트 안건 목록 리더 및 스크립트 스크롤러.  

"GA224를 준비하기 전, 저는 본회의를 위한 라이브 스크립트 문서를 원했습니다. 줄리아는 '알아 보자'고 말했다. 우리는 함께 일했고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 

이제 라이브 스크립트는 본회의에서 최종 계획의 중심이 되며, 이는 미국장로교와 PC-Biz 및 기타 미국장로교 회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교회 외부 그룹들을 그들의 모임 중에 돕는 없어서는 안될 혁신 중 하나입니다.  6월 첫째 주, "캐나다의 장로교회가 우리의 모델을 사용했는데,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라고 영은 말했다.  

구나는 말했다, "줄리아는 총회의 완전한 협력과 개방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 있는 창의성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 

그는 또한 새로운 기술 책임을 맡은 두 명의 다른 총회 전문가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습니다. 

"뎁 데이비스는 수년간 총회를 담당해왔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일을 발전시켰고 그 일을 하는 데 지치지 않았다. 그리고 팀 카갈은 총회 연결 및 장비 교육에 대해 엄청난 양의 일을 했다. 

"우리가 특별히 감사해야 할 또 다른 그룹이 있습니다"라고 구나는 말했다. "총회 참석자들입니다." 총회 대의원들, 자문 대표단, 위원회 자원 담당자. 

"그들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PC-Biz와 myGA에 적용한 변경 사항과 위원회 작업을 보았고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제 모두 우리가 이루어 낸 새로운 혁신을 보여 줄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