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의 멜 텁과 알렉산드라 자레스 목사는 학자금 융자가 주는 부담감을 잘 알고 있다.
Financial Aid for Service에서 일하는 텁은 약 10년 전에 85,000달러가 넘는 학자금 융자 빚을 안고 신학교를 졸업했다. 소수인종 지도자를 위한 리더십 개발 및 채용 담당자인 자레스는 $100,000가 넘는 학자금 융자 부채를 가지고 있다.
현재 텁과 자레스는 미국장로교 리더들이 1월 24일 6pm(EST)와 1월 27일 2pm(EST)에 열리는 학자금 융자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웨비나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학자금 융자 부채 경험을 제시하고 제한 자격 완화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이 변경 사항 덕분에 공공 서비스 분야 종사자의 대출 탕감 프로그램(PSLF)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Mel Tubb
Mel Tubb
"10 년간 적격한 고용주에게 고용되어 일했다면, PSLF 자격을 갖춘 연방 학자금 대출 부채가 탕감됩니다"라고 텁이 운을 띄웠다. “그동안 많은 목사와 교회 지도자들이 PSLF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PSLF에 포함되어 이전의 사역을 소급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이 웨비나는 10월 말 종료되는 PSLF 프로그램의 다른 항목과 함께 이 변경사항을 다룰 것이다. 텁과 자레스는 이전에는 탕감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통보받은 경우라도, 학자금 융자 탕감을 다시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교회 지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의 질문에 답을 할 것이다.
자레스는 "학자금 대출이 두렵고, 부끄럽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 수 있기에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기를 내어 다시 한 번 시도해보세요. 당신이 빚진 것을 살펴보고, 어디서 융자를 받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배우자는 것입니다."
한 달에 900달러를 갚아야 한다는 편지를 처음 받았을 때, 텁은 사회 사업을 하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너무 당황했지만, 누군가가 가용한 자원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그 중에 소득 기반 상환 계획이 있었고, 이것이 월 납부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일이 있은 후, 다른 사람에게 이런 종류의 부채를 탕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원을 알려주는 일에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Alexandra Zareth
Alexandra Zareth
자레스는 텁보다 일찍 학자금을 융자받기 시작했다. 그것이 그녀가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권에서 온 그녀는 -부모님은 외국에 살고 계신다- 누구에게도 빚을 져서는 안된다고 배웠다. "많이 소유하지 않았더라도, 가지고 있는 것만 사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텁과 자레스는 학생 대출 및 학자금 채무 탕감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People Joy의 전문가들을 웨비나에 초청할 것이다. PeopleJoy는 미국 교육부와 함께 규칙 제정 과정에 참여하였고, 현재 시행 중인 변경사항을 지지하고 있다.
"저는 선택은 상황에 대한 인식과 함께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상황을 인식할 필요도 없겠죠"라고 자레스가 말했다. "정보를 얻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해방시키시는 하나님과 함께 힘을 얻어, 제대로 상황을 인식하고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약속된 평생의 풍요입니다. 이 세미나가 정말 기대됩니다.
학생 대출 채무 웹 세미나는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동시 통역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여기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