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ish ]
지난 몇 년간 미국장로교의 시애틀 형제교회와 이 교회가 시애틀 도심과 외곽에 세운 두 곳의 캠퍼스는 연합하여, 툰 타운(Tooon Town)이라 불리우는 지역사회 여름성경학교를 주관해 왔다.이 교회는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한다. 길고도 힘든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유행이 한창인 올 여름, 시애틀 형제교회는 '영웅 아카데미'로 이름 붙여진 온라인 여름 성경학교에 미국장로교의 교회들을 초대하고 있다.
시애틀 형제교회의 목회자인 남현수 목사에 따르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제작 방송되는 그루터기 스튜디오의 영웅 아카데미는 나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한다고 한다.
7월 12-16일에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영웅 아카데미의 공통 주제 성경 구절은 에베소서 2장 10절이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남 목사는 이메일을 통해 영웅 아카데미는 시청자들에게 매일 온라인 찬양, 드라마, 만들기 및 설교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영웅 아카데미 교재 구매는 더 깊이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교재 구매 없이도 시청할 수 있다.
7월 12-16일 주간의 3살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영웅 아카데미는 태평양 표준시로 매일 오전 9:30분에 방송된다. 7살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영웅 아카데미는 같은 날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여러분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그루터기 스튜디오는 영웅 아카데미 웹페이지에서 말한다. "일어나 춤을 주십시오. 아니면 팝콘을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십시오. 우리는 여러분의 가족 모두가 이전에 결코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전 세계가 직면한 전염병 유행의 어려움과 더불어, 전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5일 간의 콘퍼런스를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저희의 소규모 제작 팀은 전례없이 창의적이고 조직적이 되어야 했죠" 라고 그루터기 스튜디오는 말했다. "그것은 우리가 해왔던 것 중에 가장 큰 아웃리치 행사였으며 툰 타운의 성공과 파급효과는 우리에게 영상 신앙 교육 콘텐츠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애틀 지역에 세 개의 캠퍼스를 가진 시애틀 형제교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시애틀 형제교회의 본 캠퍼스는 시애틀 북동쪽의 보델에 위치하고 있다. 두 개의 다른 캠퍼스는 시애틀 다운타운과 벨뷰에 있다.
세 개의 캠퍼스 중에서 시애틀 형제교회 본 캠퍼스에는 한어권과 영어권을 포함하여 약 3,000 명의 성도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