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존스 3세목사는 미국장로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Theology, Formation & Evangelism(TFE)의 디렉터는 장로교인들이 새 자료인 전도의 8가지 습관을 사용해 매주, 더 나아가 매일 사람들에게 복음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나누기 시작하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저는 제시된 습관들의 몇 가지에 대해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기도하면서 느낀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는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느낀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서로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8가지 습관"이 개인적 차원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반면에 존스 목사는 10여년 전에 미국장로교에서 만들어진 첫 전도 자료를 꼭 공유해야 한다고 믿는다. TFE의 협동 목사인 캐서린 스레드질 목사와 레이 목사는 2019년 11월에 이 새 전도자료에 대해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불과 수개월 안에 코로나 전염병이 미국의 거대한 인종 및 경제 불평등을 드러낼 줄은 전혀 몰랐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하고 들으며, 이 "전도의 8가지 습관"을 생각해냈다.
- 예배
- 관대함
- 정의
- 참된 환대
- 성만찬
- 가르침
- 기도
- 교제
존스 목사와 스레드질 목사는 이 전도의 습관들에 대해 확신했고, 각 습관에 대하여 기록할 수 있는 교회 안의 목소리들에 대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스레드질 목사가 각 사람에게 연락했을 때, 이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습관들에 관심을 보였고, 그들이 써야 한다고 스레드질 목사와 존스 목사가 느낀 것으로 인해 흥미로워했다.
각 사람들이 자기가 맡은 항목들을 써나가기 시작했다. 각 습관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성경 구절, 예화, 질문 들이 포함된 짤 짜여진 학습서를 만들었다. 각 강의는 21세기에 교회가 하나님의 명령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돕도록 고안되었다.
존스 목사에게 있어서 이 전도의 8가지 습관은 하나님의 창조의 회복과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정의와 의로움의 명령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미국장로교 마태복음 25장 사역의 비전은 회중의 활력을 회복하고, 구조적 인종차별을 타파하고, 만연한 빈곤을 철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우리의 마음 속에 있어야 하고 우리의 사명의 우선순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미국과 세계의 인종적, 경제적 불평등과 싸우면서 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존스 목사에 따르면 그 자료는 복음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 안에 전도가 자리 잡도록 한다. 그는 수년 간 교회는 천천히 전도를 줄여나갔고 위원회 중심으로 바뀌어 왔다고 말한다. 전도는 단순히 교인 수를 늘리는 것으로 정의되거나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별로 상관하지 않고 영혼을 천국에 보내는 것으로 전도의 의미가 축소되어 왔다고 말한다.
"저는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더 깊이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게 하는 성령에 영감된 자료라고 믿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 자료를 사용하는 우리 가운데 두 가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더 복음적 삶의 방식에 눈을 뜰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에서 매일 죽음과 부활을 경험할 것입니다."
현재 존스 목사와 스레드질 목사는 8가지 습관을 더 깊이 연구하는 코호트 그룹을 만드는 것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이 기술한 8가지 습관과 관련된 각 저자들과 비디오 영상 대화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 가을 몬트리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게 될 미국장로교 전도 컨퍼런스는 이 8가지 습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현실은 우리가 복음의 본질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고 스레드질 목사는 말했다. "우리가 이 자료를 사용하는 방법과 매일 씨름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좋은 소식, 복음을 나누어야 하는 우리 각자의 책임입니다."
영어, 스페인어 또는 한국어로 번역된 "전도의 8가지 습관"의 번역판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