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위기 가운데서, 전국의 교회들은 그 스스로가 음식, 사회봉사, 목회적 돌봄, 온라인 예배를 제공함으로써—희망의 지표임을 보여주고 있다.
장로교 역사자료 보관소(PHS)가 이 전례없는 시대에 반응하는 한 가지 방법은 미국장로교 교회들과 기타 예배 공동체의 2020년도 부활절 예배 자료 및 설교를 수집해 정리하는 것이다. 많은 내용들이 협회의 Pearl 디지털 보관소를 통해 출판될 것이며, 이로써 이제부터 교단 전체는 두려움에 직면해 희망을, 고통 가운데 위로의 메시지의 집합체를 갖게 될 것이다.
역사자료 보관소의 기록보관 사서는 부활절 예배 및 설교 음성 또는 화상 자료들을, 어떤 형태로 되어있든 상관없이 찾고 있다. 음성이나 화상 자료가 없다면, PDF로 된 설교 본문도 가능하다.
"2020년도 부활절은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사태 가운데 이루어졌고, 미래의 사람들은 장로교인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라고 역사자료 보관소 소장인 낸시 테일러는 말했다. "장로교 역사자료 보관소는 이 시대를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놓고자 합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이 남북전쟁 기간에 목회자들이 남북전쟁에 대해 무엇을 설교했고 성도들은 무엇을 들었는지 알고자 남북전쟁 기간의 추수감사절 설교를 읽는 것처럼, 우리는 2020년도 부활절 예배를 우리의 시대에 전염병이 미친 심각한 영향을 우리의 후손들이 볼 수 있는 하나의 창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특별 수집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면, 여기에 예배 및 설교 자료를 올리면 된다. 역사자료 보관소가 자료의 출처를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분이 보내는 파일의 이름에 여러분의 교회나 예배 공동체의 이름이 나타나도록 하면 된다. ("IMG0369.mov라는 이름 대신에 "OakhurstPCDecaturGA.mov" 또는 "FirstPCPhiladelphiaPA.mp4"와 같이 파일 이름을 바꾸면 된다.)
파일을 올린 후 역사자료 보관소에 연락할 필요는 없다. 파일을 보낼 때 질문이 있으면,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