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3차 총회(2018) 공동총회장들은 올 여름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총회(2020)의 성경공부 지도자와 예배 설교자를 선정했다. 신디 콜만 목사와 빌마리 신트론-올리비에리 장로는 수요일 총회 사무국 위원회(COGA) 회의에서 이 명단을 발표했다.
공동총회장의 책임 중 하나는 3개의 총회 예배 설교자와 성경공부 지도자를 초대하고 그 형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성경공부 지도자들은 제임스 엘리사 타네티(James Elisha Taneti)와 메리 플로렌스 타네티(Mary Florence Taneti)가 될 것이다. 제임스는 출판 작가이며, 인도의 유니이티드 신학대학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유니온 장로교 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이승만 기독교 국제 선교센터 디렉터와 유니온 장로교 신학대학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장로교 기독교 교육자 협의회(APCE)의 지도자인 메리는 기독교 교육가이며 인도의 하이데라바드 오스마니아 대학교, 유니온 장로교 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고,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골스보로 제일장로교회에서 아동 및 기독교교육 책임자로 사역 중이다.
"제임스와 메리는 우리의 수업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발할 것입니다"라고 신트론-올리비에리는 전한다.
신트론-올리비에리는 올해 성경공부의 형식을 "변경"하고 있다고 말한다.
Photo by Randy Hobson.
"우리는 그들에게 두 가지 다른 성경공부 형식을 준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는 방문자들과 다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위원회 회의실에서도 가능한 강의식이고, 다른 하나는 참여적으로 사람들이 다른 장소와 위원회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의 비전은 성경공부가 별도의 활동이 아니라, 월요일과 화요일 아침에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 명의 설교자가 총회 후반부 날들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별되었다. 목요일에는 에베르 칸델라리오 올리비에리(Eber Candelario Olivieri)가 설교하고, 금요일은 유니스 양(Y. Eunice Yang)이, 그리고 토요일 폐회예배에는 칼라 디아스(Karla Dias)가 각각 설교하게 된다.
칸델라리오 올리비에리는 말씀과 성례전의 목사이며 푸에르토리코의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푸에르토리코 북동 노회의 코르코바다 장로교회의 목사이다.
"에베르는 대단한 사람이자 공동체 지도자입니다.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했을 때, 그의 교회는 섬 외딴 지역에 있기 때문에 보호와 도움을 위한 센터가 되었습니다" 라고 신트론 올리비에리는 전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푸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그의 교회는 도움을 주는 중심이 되었습니다."
신트론 올리비에리는 그가 스페인어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말씀과 성례전 예비역 군목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제 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버팔로 병사"를 인정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해 왔다.
"우리는 일찍부터 군목 사역을 강조하고 촉진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콜먼이 말했다. "양 목사는 현재 볼티모어 지역에서 예비역 및 호스피스 채플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돌보는 사람들에게 열정을 가져다 줍니다."
디아스는 최근 창립 300 주년을 맞은 런던데리 장로교회의 평신도 목회자인 위임 사역장로이다.
"뉴 햄프셔에 위치한 이 대부분의 백인 신도들은 브라질 목사인 디아즈를 청빙하였습니다" 라고 콜먼은 전한다. "그녀는 전도자의 마음을 가지고 식료품점이든 커피샵이든 가는 곳마다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디아스의 지도 하에 교회는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사랑스러운 장소로 인싣되게 되었다고 콜만은 말한다.
제 224차 총회(2020)는 6월 20-27일 볼티모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