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 세계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온 미국장로교 헌금 카탈로그가 시작된 지 7번째 해이자, 신기록을 세운 해이다. 헌금 카탈로그를 통해 장로교인은 전 세계에 다양한 선물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이 카탈로그의 스페인어판과 한국어판이 첫선을 보였다.
"장로교인이 어떤 언어를 말하든지, 우리는 마태복음 25장 사역에 다 함께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미국장로교 헌금 카탈로그도 이 사역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미국장로교 선교국에서 장로교 헌금 카탈로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브라이스 와이베가 말했다. "번역본 덕분에 한국어나 스페인어가 편한 장로교인들이 사역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겠죠. 매우 기쁜 일입니다."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번역된 2020-2021판은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헌금 카탈로그 중 가장 인기 있는 헌금 기회인 난민 돕기,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 공급하기, 기아 극복 등을 번역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미국장로교에서 히스패닉과 한국계 장로교인은 다른 회중 구성원들이나 마찬가지로 장로교의 일부입니다"라고 장로교 선교국 사역 참여 어드바이저인 르뮤엘 가르시아-아로요 목사가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장로교 사역을 지원하는 데 깊게 헌신하고 있습니다." 교단이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된 자료를 배포할 때마다, 교단이 교회 구성원의 언어적 문화적 유산을 기념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를 통해 한국계 및 히스패닉 회중이 그들이 사랑하는 교회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처음으로 발행된 뒤로, 장로교 헌금 카탈로그를 통해서 장로교회나 개인들은 43,500개 이상의 선물을 나누었다. 이제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카탈로그를 볼 수 있게 되었고, 기부가 더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장로교인이 세계 속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하나가 되려 할 때, 장로교 헌금 카탈로그 한국어와 스페인어 번역이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서로 나눌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습니다. 그들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말입니다"라고 가르시아-아로요 목사가 말했다.
이제 장로교 헌금 카탈로그를 사용하여 우리 마음에 가장 와닿는 사역을 지원할 때입니다.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됩시다. :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주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자들을 위로하고, 젊은이나 노인과 우리의 믿음을 나눕시다. 여기를 클릭하면 오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