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온 100명이 넘는 노회장들이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열린 총회장 컨퍼런스에 모였다. Rick Jones의 사진

전국에서 온 100명이 넘는 노회장들이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열린 총회장 컨퍼런스에 모였다. Rick Jones의 사진

정책과 절차, 워크샵 및 예배를 중심으로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주말 이틀간 총회장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를 위하여 미국장로교 총회 사무국은 전국에서 110명의 노회장들을 초청했다.

예배는 223차 총회의 공동 총회장인 신디 콜만Cindy Kohlmann 목사와 빌마리 신트론-올리비에리Vilmarie Cintrón-Olivieri 장로에 의해 진행되었다. 다른 미국장로교 기관들의 발표 외에도 참석자들은 자신의 노회와 대회에서의 회의를 주관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제시 받았다.

Cindy Kohlmann 목사와 Vilmarie Cintron-Olivieri 장로가 총회장 컨퍼런스에서 질문을 받는다.

Cindy Kohlmann 목사와 Vilmarie Cintron-Olivieri 장로가 총회장 컨퍼런스에서 질문을 받는다. —Rick Jones의 사진

금요일 오후 대부분은 새로운 노회장들에게 로버트 규칙의 검토와 동의안, 대체 동의안 및 토론을 위한 적절한 절차를 포함하여 회의 진행 방법을 교육하는 데 사용되었다. 회의에서의 포괄성 및 예의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공들였다.

금요일 저녁 식사에서 참석자들은 Kohlmann 및 Cintrón-Olivieri와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부름 받은 사역지에서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일부를 나눔에 대한 요청을 비롯하여 다양한 질문들을 받았다.

Cintron-Olivieri는 그녀의 이슈 목록에 이민관련이 가장 높았다고 생각했다. "저는 지역 교회들이 국경에서 일하는 것을 보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몇 주 동안 피곤하게 걷고, 배고픈 가운데 필요한 것을 찾고있는 그들을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교회가 하고 있는 일은 아름답고, 멋지고, 힘들며, 필요한 사역입니다.

두 사람은 그들이 지금 당면한 과제들을 예상한 것이 아니었다고 그룹에게 말했다.

"이번 주말은 제 안수식 19주년을 기념합니다. 오늘 이 여정이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콜맨Kohlmann은 말했다. "저는 하나님께서 다음에 무엇을 하실 지 전혀 모르지만, 저의 의도는 그 사실을 분명히 알도록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토요일 회의는 총회 결정사항 재검토 및 인종차별 철폐와 해체와 같은 일련의 주제에 초점을 맞춘 워크샵을 계속하였다.

총회 사무국(OGA)의 이민관련 법률 매니저인 Teresa Waggener는 이민 관련 세션에서 이민 온 가족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여러 나라로 분산되어 결국 다른 가족 구성원이 살아 있는지 알지 못하게 됩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 여인이 우리에게 왔을 때에 그녀의 딸들이 두 나라에 나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녀들을 이곳에 데려 오는 데 5년이 걸렸으며 그 중 한 명은 17세이며 임신을 하였습니다."

회의 도중 OGA 이민관련 담당자인 Amanda Craft (왼쪽)와 Teresa Waggener (오른쪽).

회의 도중 OGA 이민관련 담당자인 Amanda Craft (왼쪽)와 Teresa Waggener (오른쪽). —Rick Jones의 사진

과거 몇 년 동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가 쉽다고들 말하지만 문화가 바뀌면서 사람들은 따라야 할 긴박감을 보지 못함을 콜만은 토요일 예배를 드리면서 전하였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지상의 거주지가 없어지더라도 하늘의 집이 준비되고 있음을 압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서 분리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 회의는 OGA 다큐멘터리 <출애굽의 창세기>를 보여주며 결론을 맺었고 중앙 아메리카에서의 이주의 근원을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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