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 협의회(NCC)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감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한 공개 서한을 위한 서명을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행한 언어 선택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부주의한 태도"를 핑계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지는 대통령에게 "확증과 전술 및 돌봄의 책임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전적인 언어와 이름 부름의 사용을 중단하고 대신 자유 세계의 지도자에 어울리는 외교를 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950년에 설립된 전국 교회 협의회는 10만 개 이상의 교회에 속한 4천 5백만 명의 회원을 포함하여 38개의 교단으로 구성된다. 미국장로교회는 창립 멤버이다.


편지에 사인하려면 http://nationalcouncilofchurches.us/nkletter/로 이동한다.

 

편지의 전체 텍스트:

친애하는 트럼프 대통령 각하에게:

믿음의 사람들로서, 우리는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감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각하에게 편지를 씁니다. 우리는 불행한 언어 선택과 김정일의 부주의한 태도를 인식합니다. 그러나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각하께서 대중 앞에서의 연설과 트위터에서 호전적인 언어와 이름 부르는 것을 사용함을 멈추고 대신 자유 세계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외교를 추구할 것을 촉구합니다.

간단히 말해 핵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각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핵 강국의 리더이기 때문에, 각하께서는 확증과 전술, 그리고 보살핌을 가지고 행동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김정은이 옳다고 하지않고 그의 정권이 사용하는 위험한 수사를 용납하지 않더라도, 각하에 의하여 똑같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대화는 수백만 명의 생명이 손실될 수 있는 계산 착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파괴 할 수 있는 핵전쟁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근본적으로 부도덕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당신이 더 고귀한 길을 택하고 침묵을 통해 오는 힘을 계획할 것을 촉구합니다.

나아가 전 세계의 핵 확산 문제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새롭고 대담하고 포괄적인 외교적 매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합니다. 실제로 레이건 대통령이 핵무기를 폐기하려는 동시에 다른 핵 보유국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던 상황에서 했던 그의 말을 기억합니다.

"나는세상이우리세대를지나다음세대에이르면서언젠가는바보, 미치광이, 혹은어떤사고가우리모두를끝장낼있는어떤종류의전쟁을촉발하기위하여서로대립하는이러한무기로계속있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1983년 5월 16일

대통령 각하, 핵 멸망의 위협, 핵무기의 제한된 사용조차도 어떤 형태의 도덕적 사고로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인으로서의 우리는 위협적인 연설의 사용을 중단하고 전 세계적으로 핵무기 확산에 대한 평화롭고 정당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시도를 주장합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누가복음 19장 41~42절 (개역개정)

은혜와 평화,

미국 전국 그리스도 교회 협의회 (NCCC)
수도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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