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힘든 때와 좋은 때 언제나 파트너입니다. 힘든 때에 파트너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미국장로교회 지도자들과 La Iglesia Presbiteriana-Reformada en Cuba (IPRC)간의 회담에서 세계선교부 디렉터인 호세 루이스 카살(José Luis Casal)이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J. 허버트 넬슨(J Herbert Nelson)이 IPRC, 쿠바 파트너 네트워크 및 미국장로교 총회 세계선교부의 협의를 위해 미국장로교회 공서기로 쿠바를 처음 방문하여 하바나 제일 장로 교회에서 설교를 전달한 다음 날 개최되었습니다. 1986년에 처음 확인된 쿠바 장로교-개혁교회 (Presbyterian-Reformed Church in Cuba)와 미국장로교회와의 상호 선교 협약 (Mutual Mission Agreement)을 논의함을 비롯하여 하바나 주재 미국대사관, 쿠바 정부의 종교 문제 사무소, 및 쿠바 복음주의 신학원과의 면담을 실시했습니다.
[쿠바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공서기에게 말하는 카를로스 에밀리오 함 목사]
쿠바 파트너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사회 증인 정책 자문위원회가 미국장로교회의 222차 총회(2016)에 전한 권고는 미국장로교회가 IPRC와의 교회 관계 및 파트너십을 축하하고 강화하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이에 양교회는 "상호 선교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평가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현실에 비추어" 동반자 협정을 갱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권고안은 위원회에서 46-2로 통과되었습니다.
2017년 9월까지 쿠바 파트너 네트워크 (Cuba Partners Network)를 통해 새로운 합의안을 작성하여 Centro Cristiano de Reflexion y Dialogo 에서 이틀 동안 시작되는 목표, 신학적 관심사, 및 상황에 대한 대화를 토대로 Houston회의에서 발표합니다.
합의안 초안자는 이것이 세인트 루이스에서 있을 미국장로교회 223회 총회(2018)에 제출할 더 세련된 문서를 만드는데 시간을 허용하기를 희망합니다. 2017년 6월까지 2-3 페이지의 초안을 작성하고 8월에 검토하고 편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현재의 미국 및 쿠바 정치 관계와 관련된 쟁점은 토론의 핵심이었고 기존 협약, 인종, 문화적 차이, 포함, 신학적 해석 및 상호 수용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였습니다.
IPRC 총회장인 아리 페르난데스(Ary Fernandez)는 새로운 목표에 관해서 "사회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두 교회의 역동성이 지난(1986년) 합의 이후 맥락이 급격하게 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로의 관계를 검토하고 과거의 관계를 검토하면서 그룹은 새로운 협약을 위한 주제를 수립하고 국가와 교회 모두에서 변화하는 맥락을 지속적으로 유기적으로 반영하는 보조 문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문서들이 효과가 있었는지, 그렇지 않은 지에 대한 토론이 구성됩니다. 쿠바 파트너 네트워크 (Cuban Partners Network)의 Pat Metcalf 목사는 "(새로운) 관광, 환경의 영향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이 나라에 대한 우리의 영향력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넬슨은 이 그룹에게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충실하게 접근 할 것을 촉구 할 뿐만 아니라 금세기 사역의 미래와 각 교단이 더욱 효과적이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는 엄청난 시간이지만, 선교에 참여하기 좋은 때입니다.” J. Herbert Nelson, II
쿠바 혁명 이후 4년이 지난 1963년부터 쿠바에서의 미국장로교회의 개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로교 역사 소사이티는 이 역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게시했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관계는 미국의 무역 금지 조항으로 인하여 쿠바 목사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연금 지급 및 교회 복원과 같은 프로젝트의 성과를 낳았습니다. 실무 과제와는 별도로 미국장로교회의 지역 및 전국 모임에서의 예언적인 쿠바 현존, 장로교 평화 프로그램에서의 쿠바 목소리의 포함, 쿠바로 파송된 미국장로교회 대표단 및 IPRC 대표의
미국 방문, 여기에는 세계 개혁 교회 협의회(WCRC)와 세계 교회 협의회(WCC)와 같은 국제기구에서의 두 교단의 대표, 그리고 자원과 봉사 활동 프로그램 등의 진정한 파트너십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