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세대 동안의 전쟁과 충격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에 평화와 화해는 가능하다고 장로교인들과 타 종교 지도자들은 믿는다

Presbyterians and other faith leaders believe peace and reconciliation are possible in Colombia, despite three generations of war and trauma 

콜롬비아 북서쪽 우라바 지역에 위치한 집에 거주하는 헤수스 바르가스 쿠에스타는 50년 이상 진행된 전쟁을 치루며 살인, 유괴, 강간, 그리고 거대한 변화들을 경험하였다.

우라바 지역은 전쟁의 최전방으로서 마약과 무기 거래, 게릴라 훈련, 그리고 준 군사적인 움직임으로 드러난 복잡한 전쟁속의 변화된 지형이다.  

그는 전한다, “우라바는 두 개의 시간, 두 개의 폭력으로 나뉘어 집니다.” 바라가스는 말하기를 1984-1994년도는 무장된 게릴라에 의한 “바나나 노동자들 단체 학살기간”이었고 1996년도는 “준 군사적 그룹이 침입하여 더 강력한 폭력”을 행사하여 게릴라들 및 그들과 협조함으로 의심되는 자들이 무참히 학살된 때이다.   

“저는 많은 죽음의 현장을 보았습니다,” 그가 말한다. “우리는 전쟁으로 인한 잔학행위의 희생자들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건들을 통하여 가장 많은 해를 끼치고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져온 자들과 바르가스가 화해를 취한다는 것은 매우 주저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반대로 콜롬비아 장로교회(Iglesia Presbiteriana de Colombia)의 일원이요 교사인 그는 보다 적극적이다. 

바르가스는 말한다, “제 나이로 말하자면 지난 60년을 폭력과 함께 살았습니다. 이제는 특별히 새로운 세대들을 위하여 이 나라가 평화와 고요함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Rev. Luis Fernando Sanmiguel on the proposed Peace Agreement from Office of the General Assembly on Vimeo.

북남미를 통틀어 가장 오래 진행되는 전쟁의 피해자로서 남미국가에 미친 아픔과 고통의 심리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의 조국에 평화와 화해를 주장하고 있다. 

사실은 콜롬비아에서 있는 오는 10월 2일 선거, 즉 콜롬비아 정부와 가장 큰 게릴라 반군세력 (Fuerzas Armadas Revolucionarias de Colombia—FARC)과의 평화협조에 대한 가부투표에 “예”라고 찍어 달라는 운동을 그는 펼치고 있다.  

여러 해 동안의 협상을 통하여 8월 24일 그 내용은 밝혀지었다. 콜롬비아 장로교회는 쿠바의 하바나에서 협의된 평화조약을 이루어 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교회는 종교 간의 캠페인인 “예, 저는 평화를 믿습니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화를 위한 범대회(Synod-wide)로서의 조직을 펼치었다. “예” 캠페인은 국민투표에 등록한 투표자의 최소한 13% 혹은 440만의 찬성의 표가 필요하다.     

지난 금요일, 9월 16일에 환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그가 주최한 거대한 종교 간의 모임에서 장로교인들과 다른 종교인들의 노력을 치하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가 받은 영감을 나누며 신앙공동체들이 계속하여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일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약 150명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말하였다. 믿음 공동체의 존재는 “이 과정을 계속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입함과 같습니다.” 

콜롬비아의 많은 이들이 평화협정을 찬성하지만 또한 많은 이들이 반대하고 있다. 반대하는 움직임의 중요한 리더는 2002-2010년 동안 콜롬비아 전직 대통령이었던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이다.     

지난 30년전에 FARC 일원을 포함하여 좌파 정치지도자들을 정부가 학살한 사실을 밝힌 산토스는 많은 장애를 뛰어넘어 평화를 이끌어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정한다. “아직도 우리는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공통된 점들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는 말한다.

J Herbert Nelson meets with President Juan Manuel Santos

3세대가 전쟁을 견디었고 국가가 느낄 수 있는 감성의 기능을 잃어버렸음을 산토스는 말한다. “우리는 사회로서의 기능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미국장로교 공서기인 허버트 넬슨목사는 콜롬비아가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사랑이 중요한 열쇠라고 모임에 참석한 산토스와 다른 이들에게 전한다. 

“우리의 모든 경전들은 ‘사랑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준다’고 합니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여러분이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나선 것이라 믿습니다.”

그는 또한 어제의 일을 소개하는데 그것은 졸업을 앞둔 콜롬비아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이었다.

학생들의 눈물에 찬 모습을 전하며 그들은 진심으로 말하기를, “우리는 장래의 소망으로 평화를 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그는 전한다. 

J Herbert meets with students in Colombia

“이것은 젊은 청소년들의 장래를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산토스에게 그는 말한다.  “사랑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사랑은 가능합니다.” 

콜롬비아 소망공동체 장로교회 루이스 페르난도 산미구엘 목사는 평화운동가로서 말한다. “교회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결정적인 역할의 브로커로서 이 일을 계속할 것이다.”   

Rev. Luis Fernando Sanmiguel on the proposed Peace Agreement from Office of the General Assembly on Vimeo.

‘네, 저는 평화를 믿습니다’ 종교 간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콜롬비아 장로교회 교단의 범대회적 운동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자료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장 필요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30살인 야스민 모스쿠에라가 전하는 내용과 같이 절대적이다, “저는 일찍 어릴 때서부터 폭력의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어릴 때서부터 그녀는 폭력의 중심인 콜롬비아 우라바지역에서 자라오며 “두려움으로 가득 찬 저녁시간들”을 보냈었다. 모스쿠에라는 빗발치는 총알을 피하여 침대 밑에 숨어있던 일들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녀가 10살이었을 때 그녀의 할아버지가 준 군인들에게 위협을 당하던 일을 전한다.  

 그녀는 또한 전하기를 이제 10대가 된 그녀의 딸도 아버지 없이 성장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은 무장된 그룹에게 사살되었다. 

모스쿠에라는 계속하여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의 가족으로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형제애를 통한 믿음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허락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형제와 자매들입니다,” 그녀는 말한다. “우리는 화해를 꼭 해야 합니다.”

Yasmín Mosquera from Office of the General Assembly on Vimeo.

콜롬비아와 미국장로교 사이의 파트너 교회로서의 160년 관계를 더 알기 원하면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라: https://www.presbyterianmission.org/ministries/global/colombia/. 콜롬비아 선교 네트워크 Colombia Mission Network 또한 이 나라를 돕는 노력의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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