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화해는 정부의 모든 권력은 섬기고 보호하도록 부름을 입은 국가들 사이의 평화, 정의, 그리고 자유의 기반이다. 교회는, 본질상, 원수들에 대한 용서를 실천하고, 협력과 평화를 찾는 일을 실제적인 정치 수단으로 국가들에게 위탁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이러한 탐색은 국가들이 투쟁 지역들을 줄이고 국가 간의 이해를 확대하기 위하여 모든 선상의 갈등을 가로지른, 심지어 국가 안보를 걸고라도, 새롭고 책임감 있는 관계들을 추구해야 하는 것을 요구한다. 국가들 사이의 화해는 특별히 나라들이 그들의 인력과 자원들을 건설적인 용도에서 전용하여 인류 전멸의 위험을 초래할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들을 개발하면서 긴박해졌다. 비록 국가들이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목적들을 수행했을지라도, 하나님이란 대의 명분으로 어떤 한 나라, 혹은 하나의 삶의 방식의 주권을 인정하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주권을 부인하는 것이며, 교회의 소명을 저버리는 일이다.” (신앙고백서, 1967년의 헌법, 9조 45항)
이 역사적인 신앙 고백의 인도를 따르며, 전 세계적인 평화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적대적인 관계의 해소를 요구하는 우리 총회의 다양한 조치들에 협력하면서, 우리는 핵 에너지의 사용과 통제, 특별히 핵무기 생산과 관련된 일에 관한 미국과 이란 정부 사이에 이루어진 협정 체결을 환영한다.
우리는 미의회와 이란 국가 지도자들의 역할을 고려할 때, 이런 동의안들을 현실화시키는데에 남아있는 난관들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합의안을 만들어내는 일에 여러 달과 날과 시간을 투자하며 막대한 노력을 기울인 양측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Gradye Parsons 목사
미국장로교 총회 정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