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교회들에 속해 있는 미국 장로교 성도들
토야 리차드 잭슨,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및 정서기 보조
미국 장로교 총회 사무국이 발표한 2014년 통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볼 때 미국 장로교 성도들이 150-599명 사이에 이르는 중형 교회들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성도 수의 42.5퍼센인 708,062명이 소형 교회와 대형 교회의 사이에 있는 중형 교회들에 다니고 있다. 이들 중 349,241명은 150-299명 사이에 이르는 교회들에, 그리고 358,821명은 300-599명에 이르는 교회들에 출석하고 있다.
그래디 파슨스는 말한다: “미국 장로교는 자기들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와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활동적인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회입니다. 성도수가 계속해서 감소되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 교단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새로운 일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총 성도수를 보면 2012년에 1,849,496명, 2013년에는 1,760,200명, 그리고 2014년에는 1,667,767명으로 보고되었다.
총 교회 숫자를 보면 2012년에 10,262개, 2013년에는 10,038개, 2014년에는 9,829개로 보고되었다. 2014년에 209개의 교회를 잃었는데, 그들 중 101개만 다른 교단들로 해산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2013년에 148개의 교회들이 다른 교단들로 이전한 것에 비하면 숫자가 줄어 들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교회들이 여러 활동들과 프로그램들과 아웃리치를 통해 2014년에 자기 성도들이 섬기거나 사역을 해 준 사람들 (자기 교회 성도들 이외의 사람들) 의 숫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보고된 평균 숫자가 815명에 이른다.
파슨스는 “성도수와 교회 숫자에 대한 통계가 한 면을 보여주지만, 미국 장로교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전체 메세지는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에 계속해서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계시며, 우리가 생명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롭고 창조적인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고 계십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