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는 부총회장
토야 리차드 잭슨,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및 정서기 보조
제 221차 미국 장로교 총회 부회장인 Larissa Kwong Abazia 목사가 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그녀가 섬기고 있는 뉴욕 퀸즈 First Presbyterian Church of Forest Hills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나는 지난 몇 주 동안 일련의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유방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도 암에 걸렸거나 암에 걸린 자들을 지지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때에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드리는 기도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Kwong Abazia 목사는 뉴저지 태생이며, Rutgers 대학 및 프린스톤 신학교를 졸업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 Dan Abazia사이에 한 아들이 있다. 그녀는 디트로이트 총회에서 부 총회장으로 선출되어, Heath Rada총회장과 함께 2년의 임기 동안 우리 교단을 섬기고 있다.
Rada 총회장은 “Larissa는 리더십과 인성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 교단을 밝혀주는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나는 그녀와 함께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이러한 도전을 통과해 가는 동안 사랑과 기도로 그녀를 덮어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Kwong Abazia의 진단과 치료 과정이 그녀의 부총회장 역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그녀는 “나는 가능한 한 지금까지 해왔던 그러한 삶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녀와 OGA직원들은 장로교 웹싸이트를 통해 그녀에 대한 최신 소식들 및 그녀의 여정에 대한 묵상들을 계속해서 제공해 줄 계획이다.
정서기 그래디 파슨스는 “우리는 이 웹싸이트를 통해 사람들이 라리사와 동행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우리는 그녀가 담대하게 이 질병과 싸워나가는 동안 지지를 보내고, 그녀의 치유를 위해 힘써 기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특별 웹싸이트는 Kwong Abazia의 부총회장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부터 개방될 것이다.
Kwong Abazia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번 여름 총회의 주제가 ‘넘치는 소망’이었습니다. 나는 지난 몇 달 동안 부총회장으로서 그리고 Heath Rada와 협력하면서 우리 교단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에 충실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는 곳은 어디라도 갈 수 없다는 그러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남은 임기 동안 계속해서 교회의 삶에 참여하게 될 방식들을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