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역사 학회가 새로운 디지털화 서비스를 제공하다
프레드 탄제만 , 개발 팀장
미국 장로교 역사 학회 (Presbyterian Historical Society)
필라델피아—장로교 역사 학회 (PHS)의 자료 기록 보관 책임자인 데이비드 스태니우나스 (David Staniunas)는 “마이크로필름은 이제 끝났습니다”라고 농담을 한 후에, “마이크로필름이여 영원하라”고 말했다.
PHS의 새로운 디지털 재구성 프로그램이 교회와 중간 공의회들에 마이크로필름—지난 60년 동안 이 학회가 복제해온 방식—대신에 그들의 서면 자료들을 디지털 복사본으로 제공해 준다. 하지만 이것은 학회가 더 이상 마이크로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학회는 최근에 두 번째 디지털 마이클로필름 판독기를 구입하여, 내부 연구원들이 자료들과 서신들과 출판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광대한 마이크로필름을 보고 스캔하고 프린트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마이크로필름과 디지털 프로그램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이 학회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주고 있는 한 가지 방식으로, 이것은 1852년 창립 이래 학회가 해온 역사적 사역의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미국 장로교 교회들과 중간 공의회는 PHS에 무료로 자료들—교적부들과 당회록을 포함--을 보관할 수 있다. 디지털 재구성 프로그램은 자료들을 맡긴 그룹에게 할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풀컬러 복사본을 제공해주는 유료 서비스이다.
PHS의 디지털 자료 보관 담당자인 엘리스 와샤브스키 (Elise Warshavsky)에 의하면, 디지털화는 마이크로필름보다 저렴하며, 기존의 자료 보관 장소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그는 “마이크로필름 가격이 천정부지처럼 올라가고, 더 많은 교회들이 자료들을 디지털 사본으로 원하기 때문에 지금이 변화를 줄 수 있는 적기였습니다”라고 말한다.
와샤브스키는 최근에 이 학회의 새로운 CopiBook planetary 스캐너와, 자료들을 재구성하는 기술자 스테파니 베커가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2분짜리 교육용 비디오를 만들었다.
미국 장로교 총회 사무처 위원회 회원이면서 PHS 이사인 버지니아 레이니 (Virginia Rainey)는 디지털화가 연구 자료들—특별히 타이프로 기록된 자료들을 포함하여--을 더 효율성있게 만들어 주는 방식들로 인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 1890년대 이후로 많은 노회록들, 그리고 1920년대 이후로 많은 당회록들이 타이프로 기록되어졌다. 광학 문자 인식 기술(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을 이용하여, 전체 문서들에서 구절들과 이름들에 대한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유산의 청지기들: 장로교 역사 학회의 역사 (Stewards of Our Heritage: A Heritage of the Presbyterian Historical Society)의 저자인 레이니는 “디지털화가 교회 조직들로 하여금 질문들에 더 빨리 반응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OCR은 빛의 속도록 검색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고 실수를 줄여줄 것입니다. 디지털 복사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지 오래된 문서들이 달아 쓸 수 없게 될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디지털화가 오래 지속되기를! 혹은 교회 문서들이 오래 보존되기를!
가격과 디지털 복사본의 배달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학회로 연락하거나 (refdesk@history.pcusa.org; 215-627-1852), 디지털화 웹싸이트(www.history.pcusa.org/services/preservation/digitization)를 방문하라. 소형교회들을 위한 유산 보존 보조금에 대한 정보도 여기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