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들이 어떻게 인종과 성별 차이에 관해 건설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교회는 변화하고 있는 세계에서 어떻게 담대히 증인이 되라는 부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긴급한 질문들이 미국 장로교 총회장인 닐 프레사가 3월 중순 경에 준비하고, 태평양 연안에 있는 한 대학과 한 신학 대학원이 주최하는 두 행사의 초점이 될 것이다.
“다름과의 화합”(Unity with Difference)에 관하여 총회장이 준비하는 세 번째 대화의 시간은 3월 12-14일 사이에 워싱톤 스포케인에 있는 Whitworth University에서 열릴 것이다. 그 시간에는 “인종, 성별, 종교적 정체성”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7개의 발제가 있을 것이며, 각 발제 후에는 일정의 토론 시간이 있을 것이다.
교회론에 대한 총회장의 세 번째 세미나는 3월 17-19일 사이에 캘리포니아의 파새데나에 있는 풀러 신학교에서 열릴 것이다. 여기에서는 교회의 본질과 목적에 관해 8명의 목사들과 신학자들의 발표가 있을 것이며, 교수들과 학생들과 지역 목회자들의 반응을 듣는 시간이 있을 것이다.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후속 질문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프레사 총회장은 이 두 번의 행사들을 통해 미국 장로교를 넘어 다른 교단들 안에서도 폭넓은 대화가 촉진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웹싸이트와 트위터 (#UnityDiff and #ModCE)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두 행사 모두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다름과의 화합에 관한 대화는 2013년 12월에 프린스턴 신학 대학원에서 있었고, 2012년 12월 Stony Point Center(뉴욕)에서 있었던 이전 대화들의 후속행사이다. 이번 대화를 통해, 프레사는 장로교인들이 인종과 성별과 종교적 정체성의 차이들에 관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건강한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법을 발견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공동체적 대화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다른점들을 단지 참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의 가치를 부여하려 할 것이며, 그 결과 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예언적으로 행동하고 선포하는 일에 헌신하는”교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교회론에 대한 세미나는 2013년 12월에 프리스톤에서 있었고, 2013년 4월에 오스틴 신학 대학원에서 있었던 이전 행사들의 후속 세미나이다. 프레사는 “세미나를 통해 교회가 예배하고 증거하는 공동체가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커다란 변화 속에서, 우리의 무책임한 반응은 내부로 향하거나, 혹은 두려움으로 마비되는 것이다.” 프레사는 컴퓨터 비유를 통해 “우리는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우리가 삶의 본질로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재부팅시키기 위해 Control/Alt/Del버튼을 누르고 계시는 계절에 있다”고 말한다.
프레사는 연속해서 있는 두 번의 행사는 미래까지도 잘 사용될 수 있는 교회 자료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한다. 발제 비디오들은 그 후에 있게 될 대화들을 위해 잘 보관될 것이다. 프레사와, 부 총회장인 Tom Trinidad는 교회들이 화합과 다름에 관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연구 질문들과 방법들을 제공해 줄 자료들을 공동으로 저술하고 있다.
프레사는 교회론에 대한 22개의 발제 모두가 Pickwick Publications을 통해 출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집하고 있다. 이 책의 서문은 프리스턴 신학 대학원의 이전 총장이었던 Iain Torrance에 의해 쓰여질 것이다.
다름과의 화합에 관한 대화와 교회론에 대한 세미나에 관한 등록 정보와, 강사들과 주제들의 전체 목록은 행사 웹싸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http://www.pcusa.org/events/30071/third-conversation-unity-difference-whitworth-univ/
http://www.pcusa.org/events/30070/third-ecclesiology-colloquium-fuller-2014/
Read this article in English.
Moderador convoca conversaciones acerca la unidad y la eclesiología en la c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