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피나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시편 45:1-3)

은혜로우신 주님,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날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우리의 가슴에 사뭇치는 슬픔과 질문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이 시간 우리로하여금  보스톤에서 일어난 비국적 참사에로 고통당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오직 주님께서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로 오늘 폭탄 폭발로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듣기를 안타깝게 기다리는 사람들 , 그리고 부상을 입고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주시고  치로하여 주옵소서소. 이 폭발사건에 기꺼이 응답하는 사람들, 의료진들, 그리고 여러 당국자들이 밤낮으로  많은 사람들을 돕기위해 일하때 그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이처럼 무자비한 폭력의 행동을 일으킨 침투자들의 가슴과 영혼을 찔러서 그들이 행한 일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용서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주님을 찾는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도우시며 평화를위한 우리의 탄원과 호소를 들으소서. 주님,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누으며, 더이상 폭탄이 없는 세상 , 더이상 상실과  피흘림이 없는 세상을 소원하는 우리의 탄식과 기도를 드러주옵소서. 이웃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가 연결되고 관계하는 일이 공포나 폭력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거동하며 우리의 존재자체를 가지는 주님안에서 누리는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인간 공동체로  우리를 연합시켜 주옵소서.

주님,당신의 강한 사랑으로 우리를 당신의 가슴에 품어주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에 닻을 내리게하시고  모든 지식을 초월하는 당신의 평화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평화는 우리가 살고있는 성금요일의 세상에서도 우리는 다시 사신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려과 가능성과 약속을 가진 부활의 사람들임을 온전히 믿게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보스톤 마라톤에서 일어난 폭력적 행동에 응답하는 장로교인들과 연대하고 이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원하거나 이 재난의 때를위한 예배자료(PDF)를 얻기원하면 장로교재난지원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Neal D. Presa, 미국장로교 220차 총회 총회장
Gradye Parsons, 미국장로교총회 서기장
Linda Bryant Valentine, 미국장로교 총회 장로교선교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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