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2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6)에서 선교 티셔츠를 입는 날
에바 스팀슨, OGA 연락관
6월에 있는 제 222차 미국 장로교 총회에 참석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선교 티셔츠를 꼭 지참해 주기 바랍니다.
정서기 그래디 파슨스는 총회에 참석하는 모든 장로교인들이 6월 23일 목요일에 선교 티셔츠를 착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청소년 선교 여행 때 입었던 것도 괜찮고, Habitat for Humanity와 같은 교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혹은 사회 정의 옹호 행사 때에 입었던 티셔츠도 상관 없다.
파슨스는 “우리는 장로교인들이 매일 사람들을 돕고 있는 다양하고 다채롭고 풍부하고 색다른 방식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고 말한다.
선교 티셔츠를 입는 계획은 성도수, 예배 참석률, 헌금, 그리고 기타 다른 사항들에 대해 미국 장로교 개체 교회들의 정보를 수집한2014년 연례 통계 보고에 의해 유발되었다. 파슨스는 “당신의 교회는 당신 교회의 성도들 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반응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설문지에 응답한 40% 교회들에 기초해 볼 때, 평균적으로 각 교회는 자기 교회 성도 외에 814명을 섬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말로 해서, 파슨스는 “2014년에 대략 170만의 장로교인들이 자신들 외에 8백만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말한다.
파슨스를 비롯해 OGA의 다른 리더들은 이것을 축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떻게 축하할 것인가?
파슨스가 그의 옷장에서 몇몇 선교 티셔츠—그가 오래 전 목사로서 청소년 선교 여행을 인도했을 때 입었던 것도 있었음--를 보았을 때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떠올랐다. 많은 장로교인들이 옷장에 보관되어 있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티셔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에게 들었다. “이것이 선교 여행에서 매우 흔한 기념품이 아닐까!”
총회에 참석하면서 잊고 선교 티셔츠를 가져오지 않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포틀랜드에 도착해서야 선교 티셔츠에 대해 듣기도 할 것이다.
파슨스는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총회 전시 홀에서 다양한 선교 및 옹호 그룹들—공의로운 이민을 위한 장로교인들이라는 그룹을 포함--이 준비한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슨스는 선교 참여에 대한 연례 보고서의 결과가 미국 장로교의 미래에 대해 그에게 소망을 준다고 말한다.
“장로교인들은 정말 다른 사람들을 돌볼 줄 아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실천하는 자들입니다. 자원들 및 성도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생명력있는 교회입니다.”
Día de las Camisetas de Misión en la Asamblea General #222 (2016)